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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를 손쉽게 확인하는 법]

 

  해발고도란 바다의 수면 높이에서부터 현재 위치까지의 높이를 이야기합니다.

 

  해발고도는 기온 등과 같은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재배 농작물의 종류를 결정한다던지 기온에 민감한 시설물을 설치한다던지 할 때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지인께서 해발고가 올라가면 기압이 낮아져 관절병 걸린 사람들 요양하기 좋기 때문에 해발 600m가 사람 살기 최적이라고 땅을 열심히 매입하려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발고 높은 곳에 직접 살아보지 않아서 진짠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해발고가 올라갈수록 산소 농도가 낮아지므로 아무래도 호흡하는 데는 조금이라도 영향이 있겠지 않냐는 생각은 들어요. (산소는 기체 중 무거운 편에 속한다는군요)

 

  그리고 해발고가 높은 곳은 춥습니다. 100m 올라갈때마다 약 0.67도씩 낮아진다니 따뜻한 거랑 산소 농도 높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낮은 지역에 살아야겠네요.

 

 

  휴대전화로도 해발고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온 모양입니다만, 구글어스를 설치하면 손쉽게 원하는 지역의 해발 고도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숙소의 해발고도를 살펴보니 290m고 활동하는 평균 고도로는 345m네요.

 

 

  살기 적당한 높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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