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2~3을 투자하면 아무것도 없고 5를 투자하면 15를 얻을 것이다.]

- 던전앤파이터 -

 

  던파를 하는 지인이 깨달아 이야기해 준 것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보통 2~3을 투자해보고 실망한 나머지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봉인된 자물쇠가 됐든 강화가 됐든 에픽 항아리가 됐든 말이죠.

 

<에픽! 짜잔~>

 

  하지만 이분의 경우는 괴수급입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투자한 바 15를 얻었다고 하는데 과연 짧은 기간에 성장한 그 모습이 그것을 증명해 주는 듯합니다.

 

  던파란 게임을 하면서도 라이프 스타일이 고스란히 게임 패턴에 드러나나 봐요. 큰 실패의 위험이 있는 모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조금 조금씩 모아서 성과를 이루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매번 그란디네 발전소를 돌곤 합니다.

 

<나의 밥줄 마그토늄>

 

  뭐, 정답이란 없는 거겠죠.

 

  리스크를 감수하고 크게 한방을 노릴 것이냐 아니면 안정적으로 작게 작게 늘려갈 것이냐. 후자 쪽에 가까운 저는 소득을 늘리기보다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 수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큰 부자가 되기는 틀린 것 같죠 ^_^?

 

참고) 그 지인은 현재 폭망하여 던파를 접었다는 풍문이?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