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무엇이 문제일까요? -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


  "남들은 쉽게 쉽게 돈을 잘 버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 "남들은 시간적 여유가 넘치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 등등...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자 하는 우리의 뇌가 문제가 아닐까요.

 

  사람은 너와 나의 구별을 통해 스스로를 인지하는 존재인가 봐요. 마치 타인과의 비교는 타고난 천성같이 느껴집니다.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욕심, 뒤처지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 타인의 비난에 대한 두려움 등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불행을 원치 않는 우리들은 각자 나름의 방식대로 이런 불행의 극복을 시도하게 되는데요, 그것의 방법이 독특하다면 4차원이라던지 별종 라든지 말들이 많죠.

 

 

  남들과의 비교를 끊는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월함을 통해 느끼는 행복감 또한 대단히 중독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우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을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비교하기를 그만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환희심 또한 경험해 보았을 거예요. 마시는 물 한 모금에도 감사하고 생쌀을 씹어 먹어도 맛있으며 떨어지는 낙엽에도 눈물이 흐른다는 그런 느낌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내 관리에 있는 것들, 몸이라든지, 물건, 일 등을 정리하고 있을 때 아주 가끔씩 맛보았던 적은 있어요. 하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 방법은 없는 듯 해요.

 

  만약 이 방법만이 유일하다 그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사기꾼임에 틀림없겠죠.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자니 왠지 센티해져 버렸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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