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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탈환 던전 고찰 - 던전앤파이터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2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왔고 또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이 바로 던전앤파이터(던파)입니다. 최근 게임의 대세는 리그오브레전드(롤)이지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던파만 가끔씩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업데이트를 하고 많은 변화가 있어도 스트레스 덜 받고 즐길 수 있는 익숙한 던전만 클리어하게 되는데 바로 서부선 탈환입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같은 경우 한 달에 한번 정도 접속하는데 정말 서부선 탈환만 돌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서부선 탈환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목 그대로 서부선을 달리는 기차를 탈환하는 미션인데요, 달리는 열차의 가운데 객실 칸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서 바로 기관차가 있는 열차의 앞부분으로 가지 않고 뒷부분으로 달리는 이유는 바로

 

 

  화물칸에 있는 군사 장비를 파괴하기 위해서죠. 저기 보이는 오토바이는 겐트성 동문 보스가 타고 다니고, 거대 기계는 겐트성 남문 보스로 등장합니다. 아주 사악한 녀석들이니만큼 운전수가 없는 지금 파괴 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열차의 가장 마지막 칸까지 점령했으면 기차를 빼앗기 위해 다시 열차 앞부분으로 달립니다.

 

 

  식당 칸을 보면 테이블도 럭셔리하고 바닥에 융단도 깔려있는 걸 보니 참으로 고급 열차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저 넓은 객실 내부의 크기와 높이는 마치 건물이 움직이는 듯합니다. 바다 위를 달리는 해상열차는 역시 뭔가 다르군요.

 

 

  드디어 기관실 문 앞에 도달하였습니다. 이쯤에서 얻은 서부선 탈환의 특산품 아이템들을 확인해 보면 쓸만한 부품, 끝없는 영원, 하늘진주, 부선장의 반지, 선원의 반지, 단단한 거북이 등껍질 입니다. 단단한 거북이 등껍질만 빼면 어느 정도 수요와 가치가 있는 물품들입니다. 섭섭지 않게 주는군요.

 

 

  기관실에서 선장 보티첼리를 만나자마자... 이얍~~ 단칼에 내리칩니다.  역시 던전은 익숙하고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어야 할 맛이 납니다. 다음은 플레이 영상을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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