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폐 석산의 변신, 포천 아트밸리 방문]


  경기도 포천에는 폐 채석장(석산)을 활용해 만든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포천 아트밸리라는 곳인데요, 석산 부지 내 공원을 조성해서 예술 작품도 가져다 놓고 모노레일도 운영하는 말하자면 유료 유원지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부터 유료 feel 팍팍~>


  아무래도 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도 지역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모양입니다. 포천시에서도 적지않은 투자를 해왔다고 하더군요.


<투자비는 뽑아야지 으헝으헝~>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은 막상 가보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줄도 모르거니와 함께 여유를 즐길 연인이 없기 때문이겠죠.


<과학관에서 해볼 수 있는 독특한 것 하나. 운석 만져보기 체험!> 


  폐 채석장을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지만 애당초 석산을 운영할 때 이렇게 깎아 지르듯 돌을 캐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경관의 그럴싸함은 인정한다.>


<하지만 역시 혼자는 재미없어>


  추후 재해예방과 복구를 고려해서 계단 형식으로 깎아 내려가야 하거든요.


<아찔~ 수직 나선 계단>


  규정과 룰을 지키지 않아 특색적인 장소가 될 수 있었던 역설적인 공간, 포천 아트밸리!


<유니크한 울림을 자랑한다는 공연장>


  역시 세상은 어느 한가지 시각으로만 판단하여 옳고 그름을 따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쩌어업~ 석산이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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