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2016년 상반기 던파 근황]

- 서버 통합과 만렙인 현재 즐기는 콘텐츠 -


 근래 다시 던파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두둥~



  이유인즉슨 상당한 경지에 오른 던파 유저인 직장 동료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이전 같았으면 서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이 플레이할 수 없으므로 그러려니 했겠습니다만 접하지 못한 기간 동안 놀라운 업데이트가 있었더군요.


  바로 서버 통합! 인데요, 덕분에 카인인 그분과 디레지아인 저는 함께 던전을 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녁마다 1~2시간의 규칙적인 플레이 결과, 제 알키오네는 어느새 만랩인 86레벨에 이르렀습니다. ^^/



  만렙이지만 고 스펙이 아닌 지금 즐기고 있는 콘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절망의 탑 오르기>

 


  총 100층의 절망의 탑에는 하루 1층씩 올라갈 수 있는데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하죠. 스펙이나 컨트롤을 고려해보면 언젠가 한계에 도달한 층이 나오겠지만 현재 34층까지는 무난하게 올라왔답니다.


  오르는 목적은 최종 보상인 에픽 항아리를 얻기 위해서죠. 지인은 2개 계정에 그득한 캐릭터 모두를 돌리는 것이 하루의 일과더군요.


  <2. 미러 아라드 공짜헬>



  이벤트 성으로 끝날 줄 알았던 미러 아라드였는데 지금까지 건재합니다. 하루 10번 입장이 가능한데요, 2인 이상 파티로 돌때 6번째 즈음 지옥 파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템 레벨 제한이 없기 때문에 대박을 노리고 들어갑니다. 항상 허탕이지만...


  <3. 이계 던전>



  마지막으로 크로니클 아이템을 얻기 위해 이계 던전을 가는데요, 모자란 스펙이기 때문에 동료의 그늘에 숨어서 들어갑니다. ㅋㅋ


  노말 던전이라면 솔플도 가능하고 솔플에서도 2차, 3차의 일반 크로니클과 드물지만 간간이 차가운 조각이 떨어지니 던전도 익힐 겸해서 혼자서 가기도 하네요.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신선하고 나름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서버 통합이 되었다는 점이 놀라웠네요. 앞으로 던파 근황에 대해서 좀 더 자주 포스팅하게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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