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캄보디아 시엠립의 엠프레스 앙코르 호텔 투숙]

 

  캄보이아 시엠립에서는 엠프레스 앙코르 호텔에 투숙하였습니다.

 

 

 

  호텔의 모습은 전반적으로 좀 멋있습니다.

 

 

  건물 안쪽에는 수영장이 자리하고 있는 고급스러운 호텔입니다.

 

 

  처음에 도착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벨보이들이 죽 서서 우리들의 짐을 마구 날라 주는데 이거 해주고 팁 1달러를 받기 위해 이 친구들, 우리를 하루 종일 기다렸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1달러의 가치를 물었더니 우리나라에서 점심으로 먹는 김치찌개 백반 1인분 정도라고 했습니다. 이곳에서 1달러는 결코 적은 돈은 아니지요.

 

 

  로비에서 체크인하고 키를 받아 객실로 들어갑니다.

 

 

  오오. 객실 안도 꽤나 고풍스럽습니다. 나무를 상당히 많이 사용했고 방도 넓습니다.

 

 

  화장실 욕조에 커튼은 설치되어 있지만 욕조 밖에도 물 빠지는 하수구는 있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금고가 설치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텔레비전은 삼성 제품. 여기도 마찬가지로 미니바가 있는데 입실시 미니바에 빠져 있는 물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체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호텔 체크아웃 시 안 먹었는데도 물건이 없어 돈을 내야 하는 억울한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운 날씨로 에어컨은 상시 가동이었고 벌레 들어오므로 문은 항상 닫아두라는 주의문이 창문에 붙어있습니다. 환기를 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었는데 벌레 들어온다는 이야기에 가볍게 포기했죠.

 

 

  호텔 로비의 화장실은 깔끔합니다.

 

 

  식당의 모습입니다. 정말 원목 가구가 많았는데요, 이러한 가구들은 우리나라로 가져오는 순간 습도 등 기후의 차이로 뒤틀어져 버린다고 합니다.

 

 

  콘센트는 우리나라의 220V 사용 가능합니다. 전기료는 비싸도 현지 휴대전화 요금은 싼 편인데요, 한 달에 4달러면 무난하게 사용한다고 하네요. 인터넷 비용이 1달에 5달러라고 하니 우리나라 요금은 얼마나 비싼 것인지 실감이 납니다.

 

 

  흡연이 자유로운 이 나라에서는 객실 안에서도 흡연이 가능합니다. 다만 침구류 위에서는 피우지 말라고 안내판이 붙어있네요.

 

 

  각종 브로슈어들. 특이해서 찰칵~

 

 

  역시나... 호기롭게 침대를 밀어 젖히고라도 자리를 넓혀 어쩔 수 없이 한자리에 모여야 하는... 밤은 깊어가고 우리만 큰소리로 떠드는 것 같습니다. 왠지 창피스럽... 누가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면 japan이라고 한다는 것이 왜 그런지 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첫날 만 그랬지 다음날부터는 조용히 지냈답니다. ㅎ_ㅎ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