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환전, 이렇게 쉬운 것이었어?

 

  해외여행 전 필수적으로 환전을 해야 했기에 어제 처음으로 환전이란 것을 해보았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미리 검색해보니 환율 우대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관련 기초 정보를 찾기 어려웠기에 해외 방문 경험이 있는 지인에게 물었더니 은행에 가면 된다고 합니다. -,-


  지역농협은 안되고 농협중앙회로 가야 한다 해서 곡성군의 NH농협은행을 찾았습니다.



  대기 번호표를 뽑고 순번이 되자 은행창구에 가서 덜덜 떨리는(?) 마음으로 "US 달러로 환전되나요" 물었더니 된다고 합니다.


  1달러짜리로 50달러를 요청했더니 금액이 59,676원입니다라고 안내해 주더군요. 돈을 지불하니 금세 달러를 꺼내 왔습니다. - 0 -



  세상에 환전이 이렇게나 쉬운 것이었다니... 지금껏 세상 물정을 모르고 살았네요.


  해외 가서 돈을 많이 쓸 것도 아니고 해서 현찰은 50달러만 준비해 가려 하는데 베트남, 캄보디아 물가가 얼마나 되련 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지 가면 역시나 우왕좌왕하겠죠. ㅋ_ㅋ


  지폐 50장이라니... 생각보다 두툼합니다. 왠지 부유해진 느낌!



  그리고 이런 거래내역 확인증 하나를 줍니다. 뭐 환전 금액이 소액이다 보니 환율이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1달러에 1,200원 쪼금 안 되는군요.


  해외 방문을 향한 또 하나의 관문을 통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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