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도서 It Works (꿈을 실현시키는 빨간 책) 완독 소감

 

  요즘 세상에 책을 선물 받는다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닌데, 지난번 도서 "글쓰기 정석"에 이어서 "It Works"를 선물 받았습니다. 앞의 책과 다르게 이번에는 순식간에 읽어 버렸는데 흥미도 있었고 Page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책의 이력을 소개하자면 1926년 미국인 갑부가 익명(R. H. J)으로 간행하고 2005년 한글 번역본이 국내 발행 되었습니다.

 

It Works

<하드커버인데다 책갈피 줄까지 달려있다.>

 

  얇고 조그마한 책인데 같은 내용을 한글판, 영한 대조 번역판, 영문판으로 구성 해 놓았습니다. 엄청나게 압축된 내용으로 이것을 가지고 350page를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책에 써져 있긴 한데 그걸 보고는 그정도 실력이면 다른 어떤 소재 가지고도 책을 뚱땅 만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웃음이 납니다.

 

  책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꿈을 구체화하여 끊임없이 집중하면 이루어지리라"

 

  저로서는 피곤한 이야기입니다. 저절로 이루어지면 좋으련만 현재의 노력만으로도 힘들고 벅찬데 무언가 계속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니 갑자기 삶이 고단해지네요.

 

  근데 된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널리 퍼트려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엄청난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네요. 그래서 저에게 선물해줬나 봅니다. 보상을 바라고. ㅋ_ㅋ

 

  어찌됐건 공감이 갑니다. 어떻게 하면 꿈을 더욱더 구체화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과 관련하여 블로그 카테고리를 좀 더 구체화하여 정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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