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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양식에 맞도록 사진 파일 용량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사진 파일의 용량을 줄여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해상도로 촬영한 그대로의 사진을 집어넣으면 문서 파일의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메일로 발송하거나 차후 편집·보관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씨라는 무료 툴을 이용하여 사진 파일의 용량을 줄이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이는 억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문서 양식의 크기에 최적화된 해상도로 조절하기가 까다로운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무식할 정도로 단순합니다. 문서 작성에 사용되는 한글 프로그램과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그림판만 있으면 됩니다.

 

 

 

  위와 같은 문서 파일과 사진 파일이 있습니다. 사진 파일의 용량은 3,667KB로 다음과 같은 양식의 문서에 첨부시켜 보겠습니다.

  

 

 

 

  보다시피 사진파일의 용량이 그대로 문서 파일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파일의 용량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은 문서의 사진을 다시 한번 그림판에 옮겼다가 붙혀 넣는 것입니다. 참 쉽죠.

 

  문서의 그림을 클릭하고 오려내기를 합니다. Ctrl + X. 그리고 그림판으로 가서 붙여 넣으면 위 양식 크기대로 그림판에 붙습니다. 이걸 오려내어 문서에 다시 첨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문서파일 용량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용량 감소에 따라 화질저하는 어쩔 수 없는 사항입니다만 고화질의 사진을 요하는 문서는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문서의 양식에 최적화 되도록 빠르고 간편하게 사진의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상 문서 작성에 있어서 제가 사용하는 한 가지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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