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산림 실무에 활용해 본 QGIS]

 

  QGIS는 공개 프로그램입니다. 별도의 라이센스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실무에 적용 가능한 GIS툴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산림 실무에서 GIS프로그램이 중요한 이유는 GPS 측량 및 데이터 추출 -> 설계, 도면편집 -> GPS장비로 송출하는 과정 가운데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관련된 유명한 상용프로그램으로는 ArcGIS가 있겠으나 많은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숲가꾸기, 조림 같은 산림사업의 경우 굵직한 면적단위의 설계이며 GPS 측량 자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AutoCad보다 GIS프로그램을 더 많이 사용하는 듯 합니다. 물론 사방댐, 임도 같은 경우는 AutoCad를 이용합니다.

 

 

<사용법을 고민하면서 한 오늘 작업. QGIS 2.6.1버전.>

 

  오늘 QGIS로 작업하면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좌표계 문제였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가 Bessel 1841의 구 측지계라면 세계측지계 기준의 데이터와 오차가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커스텀 좌표계를 이용하여 타원체 변환 계수를 입력하면 해결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관련 자료들이 많으니 복잡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편집 기능은 타 GIS프로그램과 유사하니 조금만 더 익히면 실무에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을 듯합니다.

 

  물론 편집해서 추출해낸 데이터도 GPS장비에 잘 적용됩니다.

 

  설 연휴, 약간의 여유시간에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손대본 QGIS였습니다. 오늘은 가능성을 봤으니 다음 기회가 있을 때 좀 더 실무 활용에 대하여 고민해보아야겠습니다.

 

ps. 커스텀 좌표계 파일

 

qgis.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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