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굽기1 고기 구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밑간이었다. [고기 구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밑간이었다.] 지금까지는 종종 고기를 사다가 맛에 대한 별다른 고찰 없이 구워 먹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TV를 봤는데 집밥 백선생님께서 고기는 밑간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것이었어요. +.+ 그런가? 그동안에는 파채라던가, 된장, 쌈 채소 이런 거에 신경을 썼었는데 맛의 맥은 전혀 다른 곳에 있었던 거지요. 그래서 가르침을 달게 받아 바로 시행해 보았습니다. 집 구석에 있던 송화소금이란 녀석! 고기 구울 때 고기 양면으로 살살 고루 뿌려주었지요. 잘 아시겠지만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짠 고기는 먹기가 괴롭기에 적정량의 소금을 뿌리는데 정성을 쏟았습니다. 그랬더니 일단 구워지는 냄새부터 다르더라고요.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ㅠ.ㅜ 잘 익은 고기를 한 점 먹어보았더니.... 2017.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