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대둔산 식생 중요치 분석 (Importance Value)]

 

  이제 대학 졸업까지 2학기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졸업 논문 준비에 한창입니다.

 
  논문이라 해서 혼자서 연구하고 써 나아가는 것이 아닌 대학원생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학부생 3인1조로 작성중입니다. 창의적인 생각과 자신만의 실험으로 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아닌 것에 대해 약간의 실망감은 들었지만 취직을 앞둔 지금으로서는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 팀이 서로 나서서 열심히 하면 좋겠지만 사람들 마음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일의 분량에 따라 시기심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일단 중요한 것은 무사히 논문을 마치고 졸업하는 일이겠죠.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논문 작성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해 나아가 조금이라도 지적재산을 늘려야겠습니다.

 

  사실 같이 논문을 작성하는 팀원이 여간 고마운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대둔산의 48개 조사 방형구 식생의 중요치를 산출하였습니다. 엑셀 2003에서 작성하였으며 상당히 고민하여 수식을 짜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약 5일정도 틈틈이 작업하였는데 분량이 상당했으며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자격증 준비 시 닦아놓은 엑셀숙련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Dae-doon mountain Importance Value.xls


  어떤 일이 어떠한 때에 쓰이는 지는 정말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매사를 충실하게 보내 실력을 쌓아 놓아야 기회를 놓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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