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기생충 무서버 ~.~ 구충제 구입 복용 (알벤다졸)]

 

  뜬금없이 기생충에 대해 알아보다가 구충제를 복용한지 매우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보통 기생충은 숙주를 죽이지 않는다는 기본 매너가 있다고 하지만 알려진 바와 같이 위험한 기생충도 다수 있는 바,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하겠습니다.

 

  당장 눈에 잘 띄는 갈색여치만 해도 기생하고 있던 연가시가 성충이 되어 배를 뚫고 나오며 소나무 재선충도 엄청난 번식력으로 나무의 혈관을 막아 고사시켜 버리죠.

 

  상황이 이러한데도 어찌 기생충에 무관심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약국에 갔다니 어머! 저렴하기도 해라! 종합 구충제(알벤디졸)이 1,000원이었어요.

 

  제가 산 이 제품은 200mg 2알이 들어있는데, 일단 한 알 복용 후 일주일 뒤 두 번째 알을 복용합니다. 한꺼번에 400mg 다 먹어도 되지만 성충에만 작용하는 기전 상 나눠서 복용하면 훨씬 더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약의 효과로 기생충이 굶어 죽기 전 알을 많이 까겠죠. 그 알이 부화해서 성충이 되기까지 기다렸다가 한 번 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몸이 아프기 전까지는 이런 건강 상의 행동을 사소하다고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살펴본다면 필히 신호는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은 봄철 이유 없이 헛구역질이 나면 구충제를 복용한다고 해요. 그러면 증상이 완화된대요.

 

  항문이 이유 없이 가려우면 기생충이 항문 주변에 알을 까서래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채소, 야채 등을 물로만 씻어서 자주 먹게 되는 감염률 높은 요즘 같은 여름철! 구충제 한 알로 건강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구충제 복용 전과 복용 후, 몸의 변화에 대하여 유심히 사색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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