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선물용으로 좋은 물건 - 품질 좋은 과일]

 

  선물을 주는 것도, 선물을 받는 것도 껄끄러운 저에게 있어서 선물이란 단어는 어색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선물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아부와 아첨을 한하는 행위라는 것을 지금껏 봐왔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설령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다 하여도 그것은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자신을 우러러 보고, 받들어 주는 마음을 받고 싶은 이유일 것이에요.

 

  결국 선물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결론낼 수 있겠네요.

 

 

  이렇듯 어떠한 이유에서건 선물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무난하면서도 그렇듯 한 물건은 과일이 아닐까 합니다.

 

  먹어서 없어지는 것이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 어느 누가 받더라도 환영할 법한 물건이지요.

 

  길거리 노점상에서 파는 과일은 박스 안쪽에 썩거나 나쁜 품질을 숨겨 놓는 경우가 있어서 기피하는 편으로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 하나로 마트에서 괜찮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깍지 않고 먹는 사과라는 제품이었는데 낱낱이 포장되어 있어 포장만 벗겨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앙증맞은 사이즈의 박스에 담겨있어 선물하기에 딱 제격으로 보였습니다.

 

  Wow ~

 

 

  가격은 15,800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살다 보면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이라도 어쩔 수 없이 선물이란 격식을 차려야 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럴 때 이런 과일 선물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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