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어지간한 음식점들이 장사가 안되는 이유를 알겠다. - 집에서 즐기는 뼈다귀 해장국]

 

  최근에 포장된 국 류의 음식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냉동되어 판매되는 순댓국을 먹어본 적이 있었다면 지금은 냉동이 아닌 상태로 육개장, 사골곰탕, 미역국 등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보관 기간이 상당히 긴 제품들이기 때문에 나 혼자 산다는 요즘 세상에서 인기가 상당한 모양입니다.

 

  어지간한 음식점에서 먹는 것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좋거든요.

 

 

  그런데 깜짝 놀란 게, 세상에나~ 뼈다귀 해장국도 있는 거예요. 오테이스트 우거지 뼈해장국 인데 1팩 포장이 두툼한 게 아주 묵직합니다.

 

  예상했다시피 실제 등뼈가 들어있더라고요. 1팩에 1~2인분이라고 표기되어있는데 실제 국으로 2명이 먹어도 양이 무난합니다.

 

 

  4명이 2봉지 뜯어서 끌여 먹었는데 아주 진한 육수 맛이 괜찮더라고요.

 

  식당에 가지 않아도 집에 앉아서 이렇게 편하고 맛있게 뼈다귀 해장국을 먹을 수 있으니 어지간한 음식점은 장사가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뭡니까. 

 

  보관기간이 무려 1년이라 여러 종류의 국 류를 사놓고 먹으면 외식하는 것 부럽지 않게 식도락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포장 비닐 쓰레기가 나온다는 것 정도네요.

 

 

  이 우거지 뼈다귀 해장국의 1봉지 가격은 3,500원!! (무려 2명이 먹을 수 있어요.)

 

  집에서 편안하고 저렴하게 우거지 뼈다귀 해장국과 혼밥 혼술 어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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