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숙소 룸메가 타로카드로 연애 운을 점쳐 주었다]

 

  어머니께서는 종종 점을 보러 다니시곤 합니다.

 

  심심풀이 삼아 재미로 보는 거고 지불하는 복비 또한 보시하는 거라면서, 별것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시지만 은근히 신뢰하는 눈치입니다.

 

 

  며칠 전 룸메가 타로카드를 꺼내더니 인생의 중대사를 점쳐 본 다기에 얼른 내 연애 운 좀 봐달라고 운을 뗐더니 봐주더군요.

 

  타로카드 점이라고 해서 별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의미를 부여한 자리에 임의적으로 카드를 뽑고 뽑힌 카드의 내용을 해석하는 게 전부였거든요. 물론 그 카드의 내용을 해석하는 게 주요 핵심이지요.

 

 

  해석할 줄 몰라도 상관없어요. 재미로 보는 거니까 카드 그림에서 나오는 본능적인 느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되니까요.

 

 

  이런 거... 절~때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점괘가 그다지 좋게 나오지 않으니 기분이 좋지만은 안네용. ㅋ_ㅋ

 

 

 

  아무래도 제 인생은 연애랑은 거리가 먼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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