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페이스북 테러(친구요청 폭주 등)에 따른 계정 삭제]

 

  며칠 전부터 페이스북에 친구 요청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추가를 계속했는데 그 증가폭이 점점 가팔라지더니 급기야 하루에 100명이 넘는 요청이 들어 오더 군요.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계속해서 친구 추가 요청에 응했습니다. 외국 사람도 있고 한데 특이하게도 페이스북 메신저로 계속 문자를 보내는 것이었어요. 탁 한눈에 봐도 사기 필이 강하게 느껴지는 낚시성 같아 대꾸도 안 하긴 했지만요.

 

 

 

  친구 수가 1,000명이 되는 오늘 드디어 타임라인에 테러를 당했습니다. -_-----;

 

 

  에잇! 이왕 이렇게 페이스북을 망친 거 과감하게 탈퇴했습니다. 블로그 글의 리더렉션 용으로 선택한 SNS였는데 이렇게 폭탄을 맞았군요.

 

  스마트폰의 페이스북 어플도 지우고... 차라리 잘 됐어요. 가뜩이나 없는 데이터인데 페북이라도 끊어야죠.

 

 

 

  분명 이렇게 페이스북 테러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 터인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봐도 그 이유는 명확히 모르겠네요. 아마 사기를 쳐서 금전적인 이득을 챙기려거나 SNS 홍보용으로 이용하려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볼 따름입니다.

 

  모르는 사람의 친구 요청은 무시하면 된다지만 들어온 요청을 매몰차게 뿌리치기는 쉽지 않더군요.

 

  일단 SNS는 접어두고 블로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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