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고기능성 보온의류 (방한 내의) 구입 - Applerind Warm Mate]


  고기능성 보온의류라 쓰고 내복이라 하죠


  추운 겨울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내복이란 것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두툼한 다운점퍼도 없거니와 가성비를 따져보았을 때 거창한 외투보다는 보온 내의가 훨씬 이득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광고의 영향 때문인지 다들 히트텍을 추천하던데 전 그냥 가까운 코스트코에 가서 보이는 걸로 집어 들었습니다.



  애플라인드의 웜 메이트라는 고기능성 보온의류 제품이었는데 이거 은근히 비싸더군요.


  상하의 한 세트에 39,990원 (-_------)


  헤에~ 내복이 이렇게 비싼 거라니...


  옆에 Try의 성인 방한 내의는 29,900원이었는데 두툼한 모양과 디자인이 너무 어르신스러웠어요.



  흡습속건, 항균가공, 냉감소재, 자외선 차단, 사방 스트레칭, 정전기 방지!!


  세상에~ 좋은 기능은 다 같다 붙인 것 같군요.


  무언가 홀린 듯 2세트 집어 들었습니다. 세탁할 때 번갈아가며 입어야 하니까요. (지름신 강림 >_<)



  까만색 이랑 회색인데 색깔뿐만 아니라 넥 부분도 모양이 각기 달랐습니다.



  옷을 한 겹 더 입는 것이니 확실히 따뜻하긴 하겠죠.


  이제 관건은 내구성입니다.


  "기능성 방한 내의 님~ 한 5년은 버텨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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