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블로그 시작과 HWP --> jpge]

 

  (이 글은 아주 오래전 잠깐 했던 이글루스 블로그의 글을 이동해 왔습니다.)

 

  한동안 "자료를 정리해보자" 라는 생각에 빠져 꽤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네요.


  컴퓨터 안에 저장되어 있는 자료들도 정보라 관리&분류를 해주지 않으면 정신이 복잡해진다고 할까, 무엇인가 삶 자체가 얽혀 있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공부하려고 하는 차에 책상이 지저분해서 정리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공부가 되지 않는 상태와 같죠.


  컴퓨터가 발달한 요즈음은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하기 쉬워진 반면 전자데이터로 가공 시켜서 넣어놓아야 한다는 까다로움이 있습니다. 전산화 비용이 드는 것이지요. 이것저것 깔끔하게 정리해 놓고 싶어도 이거 보통 시간 걸리고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닙니다. 뭐...귀찮아하는 자신이 문제겠죠.


  정보의 유형을 분류해 보면


1. 문서&수치 데이터

2. 사진&그림

3. 음악&소리

4. 멀티미디어 (동영상)

5. 응용프로그램


  이렇게 나눌 수 있겠네요.


  자료의 정리를 위해 프로그래밍도 기웃거려 보고, 웹에디터, 심지어는 노트북 구입생각까지 했으나 아무래도 전산 쪽과는 거리가 먼 전공인지라 결국 그냥 DVD로 만들어 놓고 잊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비록 글과 사진만의 정리이지만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죠. 컴퓨터는 386sx 모델부터 시작했지만 블로그는 이제 초보군요.


  현재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점유율이 높더군요. 반면 이글루스는 좀 더 자유롭고 전문적인 느낌. 이번에 SK가 인수한 바람에 잠시 머뭇거리기는 했으나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에 이글루스를 선택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한 만큼 가능한 지속적으로 유지 하고 싶네요.


  어떤 자료를 올릴까 생각하던 차에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산림기사필기기출문제를 정리해서 올려 보자. 라고 생각하고 한글로 열심히 작업해서 올리려다가 엄청난 시간소요 앞에서 중지. 시험이 1주일 앞이라서 어렵더군요. 작업은 다단도 나누고 머리글도 만들고 해서 깔끔하게 만들었는데 HWP 올리기가 까다롭네요. 이리저리 찾다가 인터넷 문서로 저장하면 jpge로 추출된다는 사실을 알고 해보았습니다.


 

 

  괜찮아 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 역시 프린트해서 쓰기는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문서관리는 워드프로세서가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게임은 그만하고 블로그에 열중해 봐야겠습니다. ^^

 

 

  -이글루스야,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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